상하이에서 스마트 가로등 충전 기능이 도입된 지 3개월 만에, 이제 충전소는 향후 전기차 충전의 트렌드가 될 전망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그래핀 소재가 배터리 팩에 점차 통합되고 있지만, 충전소의 보급 확대와 설치 용이성 및 저비용화는 여전히 핵심 과제입니다. 베를린은 가로등용 충전소 1,000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가로등을 개조하여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은 가로등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줍니다. 전용 충전소와 비교했을 때, 가로등 충전소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비용입니다. 유비트리시티(Ubitricity)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운영비를 제외하고도 약 1만 유로가 드는 다른 충전소와 비교했을 때, 이 솔루션은 단 500유로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기존 가로등을 개조하여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독일 전역에 약 20만 개의 전봇대가 활용 가능합니다." 베를린에서는 다음 단계에서 약 1,000개의 전신주가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즈매그는 유비트리시티(Ubitricity)가 이처럼 저렴한 가로등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이유를, 장치의 구조가 단순하고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스마트 충전 케이블에는 스마트 미터와 모든 모델과 호환되는 M2M 통신 프로토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로그인 후 원하는 전기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실시간 요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 관리자는 충전 및 결제를 위한 투명한 플랫폼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조회하고,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정확한 충전 용량을 계산하고, 월별 요금 청구서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에너지 관리를 돕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는 이미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에 따르면, 기존의 고압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10대 이상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만큼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충전소는 낮과 밤 모두 충전이 가능하여 해당 지역의 전기 택시와 자가용 차량의 충전 수요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형 가로등 충전소 종합 솔루션'은 전기차 충전소와 도시 가로등의 에너지 절약 전환을 통합하고, 가로등 충전소의 계약 에너지 관리 방식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대도시인 상하이에서도 이와 유사한 가로등 충전소를 도입했습니다. 다만 상하이의 가로등 충전소는 더욱 발전된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스마트 가로등'이라고 불리는 이 충전소는 상하이 다구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30미터 간격으로 높이 8미터의 은회색 스마트 가로등이 세워져 있는데, 외관은 하단이 두껍고 상단이 얇은 형태입니다. 하단 약 1미터 길이의 받침대에는 전기차 충전소, 원터치 안내 기기,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중국전력50성통(China Electric Power 50 Shengtong Company)의 스마트 가로등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린타오(Lin Tao)에 따르면, 스마트 가로등 연구 개발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되었으며, 다양한 충전 기능은 각기 다른 제조업체와 운영업체가 개발했습니다. 작년 10월 말 시범 운영 이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 기능입니다. 가로등 관리 부서에서는 조도 조절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설치되는 가로등 충전기의 주차 문제는 여전히 문제이지만, 이는 앞으로 불가피한 추세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비용 문제입니다. 국가전력망에너지학원 전력망개발종합연구소의 리리리(Li Lili) 수석 엔지니어는 충전 전기 요금 계산 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가로등 충전기의 전기 요금 계산 방식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기존 시립 가로등 용량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둘째, 비거주자 조명 전기 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가로등 라인만을 이용하고 새로운 전력 소비 용량을 활용하는 충전소의 경우, 충전 및 교체 시설의 전력 소비에 대한 국가 지원 정책에 따라 운영되지만, 주차 공간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칭허우 신에너지의 설립자인 판칭허우는 "가로등 충전소의 기술적 문제는 이미 오래전에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주차 문제 해결 등 실제 사용 시나리오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하이와 베이징의 시범 사업에 대해 판칭허우는 "상하이의 새로운 스마트 폴은 사실상 가로등에 벽걸이형 충전 박스를 설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주차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창핑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은 교통 관리 부서와 협의 후 특별히 승인된 주차 공간에 설치했는데, 이는 도심 지역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급속 충전은 공공장소에 더 적합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기차 및 충전 시설에 대한 강력한 지원 덕분에 최근 전기차 충전소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로등 충전소가 가까운 미래에 세계 충전소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가로등 충전소의 다양화된 개발은 새로운 시장이며, 정부의 이러한 정책이 추진된다면 그 효과는 매우 빠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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